수현 차민근 이혼 인스타 자녀 프로필

수현 결혼 5년만 파경

배우 수현(39·김수현)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소식이 전해지며 이슈가 되고 있어.

23일 수현은 최근 3살 연상의 기업인 차민근(42·매튜 샴파인) 대표와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 되었죠.

두사람은 지난 2019년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했고 이듬해 9월에 딸을 낳았어요.

수현은 결혼 당시 세계적인 스타트업 회사인 '위워크'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 겸 위워크 코리아 대표로 재직했었던 남편 차민근도 결혼가 동시에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두사람은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고, 이혼 사유나 양육권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것은 없어요.

공식 입장

수현의 이번 파경 소식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어요.

차민근 대표 프로필

수현의 전배우자, 차민근 씨는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입양아에요.

그는 뉴저지의 한 주립대(콜리지 오브 뉴저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어요.

이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게 됩니다.

'위워크(WeWork)' 전 코리아 대표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창업한 위워크는 각종 사무,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원하는 만큼만 사무공간을 빌릴 수 있어 스타트업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차민근은 2019년 10월 수현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위워크 코리아를 떠난다는 입장을 밝히죠.

차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9년간 위워크코리아와 함께한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몇 달 전에 나는 개인적으로 위워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며 "지난 9년 동안 배우고 성장하고 여행하고, 전세계의 놀라운 사람들과 만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주 축복받은 인생의 기회를 가졌다고 느낀다"라며 "지금까지 내가 내린 결정 중 가장 힘든 결정이었지만, 나는 내 인생의 다음 장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라고 전했죠.

그리고 그해 12월 수현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참고로 뉴욕증시까지 상장하며 승승장고 했던 '위워크'는 2023년 11월 뉴욕증권거래에서 거래 정치 조치가 내려지며 파산 신청을 합니다.

9년 동안의 일한 위워크에서 대표직을 그만 둔 그는 한국에서 부동산 플랫폼 '동네'를 운영하는 '디엔코리아'를 창업합니다.

스타트업 당시 2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현재 해당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수현 프로필

본명: 김수현 (Kim Suhyun), 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
출생: 1985년 1월 25일 (39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7cm, O형
가족: 딸 아라 샴파인 (2020년 9월 15일생, 한미 복수 국적)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대학 (국제학 / 학사) , 세종대학교 대학원 (영화예술학 / 석사 과정 중퇴)
데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

김수현(수현)은 1985년 생으로 현재 39세입니다. 그녀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5살 때부터 12살 때까지 미국 뉴저지에 살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중학교 때는 국제변호사, 고등학교 때는 TV 앵커를 꿈꾸며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대학 국제학부에 입학했어요. 여기서 교내 영자신문, '코리아 타임스', 아리랑 TV에서 인턴 기자로 활동했답니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로 입상하며 모델로 데뷔,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에 출연하며 배우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