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남성 동성 성폭행
배우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
사건 개요
서울 용산경찰서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을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던 남성 A(30)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동성 성폭행은 유사강간죄로 처벌됩니다.
피해자의 주장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었으며, 잠에서 깨어 자신이 성폭행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다음날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오피스텔은 유씨나 A씨가 아닌 제3자의 거처로, 사건 당시 현장에는 다른 남성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추가 조사 사항
경찰은 유씨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도 마약을 투약한 채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유씨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법적 대응 및 주장
유씨의 법률대리인 측은 “유아인과 관련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유씨는 재판에서 우울증과 불안 장애, 불면증 등에 시달리고 있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입원 및 수면마취제 복용을 권유받았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습니다.
검찰의 구형
검찰은 24일 유씨에게 징역 4년 및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150여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유씨 측은 최후 변론에서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씨의 기존 마약 투약 혐의와 함께 추가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집중적인 조사가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유아인은 한국의 배우로서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프로필, 나이, 경력, 학력, 그리고 최근의 마약 관련 사건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아인 프로필 및 나이
본명: 엄홍식
예명: 유아인
출생일: 1986년 10월 6일
출생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나이: 37세 (2024년 기준)
신체: 키 181cm, 혈액형 A형
소속사: UAA (United Artists Agency)
경력
유아인은 2003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주요 작품
드라마:
- '성균관 스캔들' (2010)
- '패션왕' (2012)
- '비밀의 문' (2014)
- '육룡이 나르샤' (2015-2016)
- '시카고 타자기' (2017)
영화:
- '완득이' (2011)
- '깡철이' (2013)
- '베테랑' (2015)
- '사도' (2015)
- '버닝' (2018)
- '소리도 없이' (2020)
- '서울대작전' (2022)
유아인은 그만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과 캐릭터 해석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습니다.
학력
- 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 대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 추가 학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마약 관련 사건
2023년 2월,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소환되었으며, 이 사건은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는 프로포폴, 대마초, 그리고 기타 약물 사용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건 경과
- 2023년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시작.
- 2023년 3월: 대마초 및 기타 약물 사용 혐의 추가.
- 2023년 5월: 경찰 조사 후 검찰에 송치.
- 2023년 7월: 검찰 조사 결과 발표 예정.
유아인은 혐의에 대해 일부 시인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그의 연기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종합
유아인은 뛰어난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입니다. 하지만 최근 마약 관련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와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의 경력과 연기력은 여전히 대단하지만, 이번 사건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됩니다.
